한샘 3분기 매출 영업이익 각각 10%, 9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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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인테리어가구 업체인 한샘(대표 최양하)은 3분기 매출이 1048억2700만원,영업이익이 71억80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9.5%와 93% 증가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사업부문별로는 인테리어 가구사업부문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한 350억원,부엌가구 시판은 31% 늘어난 344억원을 기록했다.이에 따라 3분기까지 누계 실적도 매출 3147억원,영업이익 218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5.4%,와 182.8%씩 성장했다.
회사측은 “전통적인 성수기인 2분기 보다는 실적이 다소 나빠졌지만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높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리테일 영업 부분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분기,5분기 연속 전년보다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대형 대리점 확충 등 소매 유통망의 혁신으로 매출과 손익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연초에 경영목표로 결정했던 매출 4400억원,영업이익 300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사업부문별로는 인테리어 가구사업부문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한 350억원,부엌가구 시판은 31% 늘어난 344억원을 기록했다.이에 따라 3분기까지 누계 실적도 매출 3147억원,영업이익 218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5.4%,와 182.8%씩 성장했다.
회사측은 “전통적인 성수기인 2분기 보다는 실적이 다소 나빠졌지만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높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리테일 영업 부분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분기,5분기 연속 전년보다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대형 대리점 확충 등 소매 유통망의 혁신으로 매출과 손익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연초에 경영목표로 결정했던 매출 4400억원,영업이익 300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