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투어는 '백조의 성+동유럽 6국 9일' 상품을 선보였다. 독일 뮌헨을 경유해 뉘른베르크로 향한다. 체코 프라하 시내를 구경하고 폴란드 크라카우를 찾아 비엘리츠크 소금 광산을 관광한다. '동구의 알프스'라 불리는 슬로바키아의 타트라 국립공원에도 들른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다뉴브강 유람도 즐긴다.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셴부룬 궁 내부를 구경하고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트 생가도 찾는다. 독일 퓌센의 노이스반슈타인 성(백조의 성)도 둘러본다. 26일과 29일 출발 기준 어른 1인당 169만원.(02)6900-9000

싼타크루즈는 '동남아 럭셔리 6일' 크루즈 여행을 안내한다. 싱가포르 세인트레지스호텔에서 1박한 뒤 7만6800t 규모의 스타크루즈 버거호를 타고 말레이시아 페낭과 태국 푸껫을 여행한다. 디럭스 발코니 선실을 이용하며 30만원 상당의 식권도 준다.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해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출발한다. 기항지 관광요금을 포함해 1인당 209만원부터.1600-3200

자유투어는 '일본 도야마 알펜루트 쿠로베 협곡 4일' 상품을 판매한다.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인 겐로쿠엔을 구경하고 일본에서 가장 깊다는 쿠로베 협곡의 오색 단풍을 즐긴다. 86㎞에 달하는 다테야마 쿠로베 알펜루트를 버스와 케이블 카,로프웨이 등을 타고 이동하며 관광한다. 온천 호텔에서 숙박한다. 대한항공을 타고 매주 일·월·수·금요일 출발한다. 1인당 99만9000원부터.왕복 항공,유류 할증료 및 세금,관광지 입장료 등이 포함돼 있다. 가이드 및 기사 팁은 별도.(02)3455-0004

하나투어는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5일' 효도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호찌민 박물관과 베트남 최초의 대학인 문묘 등 하노이의 관광 명소를 둘러본다. 영화 '굿모닝 베트남'에 나왔던 하롱베이를 배를 타고 구경한다. 베트남 전통 수상 인형극을 관람하고 해양온천 사우나와 마사지도 즐긴다. 다금바리를 포함한 해산물,자연산 장어구이 정식,한정식 등을 차린다. 효도여행 전문 가이드가 동행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매일 출발한다. 1인당 94만9000원부터.1577-1233

엔투어는 라오스 무비자 입국(15일)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라오스 전통 의상 및 마사지 체험 기회를 무료 제공한다. 사진 촬영을 위한 화장 및 머리 손질을 해 주며 두 장의 사진도 선물한다. 보너스로 드레스 촬영도 해 준다. 해당 상품으로 '비엔티엔,방콕 6일'(79만원부터),'라오스,방콕 8일'(89만원부터) 등이 있다. 또 '비엔티엔 5일'(78만원부터),'라오스,치앙마이 11일'(109만원부터) 등의 상품을 이용하면 90분간의 약초 주머니 찜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02)775-0900

넥스투어는 '도쿄 니코 4일' 초특가 일본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도쿄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신도청 전망대에 오르고 가이세키 석식도 맛본다. 온천호텔에서 숙박하며 노천 온천욕도 즐긴다. 1인당 64만9000원. (02)2222-7884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