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4000호점 … 19년만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최대 편의점 체인인 훼미리마트가 13일 서울 관철동에 4000번째 점포인 종로중앙점을 개점했다.
1990년 가락동에 1호점을 연 이래 19년 만이다. 훼미리마트는 250여개 시·군·구에 입점해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했고 북한 개성공단,금강산뿐 아니라 지난 8월엔 울릉도에도 처음으로 편의점을 냈다. 백정기 훼미리마트 사장은 "편의점 최초로 4000호점을 개점한 데 이어 2010년까지 5000호점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훼미리마트는 1호점 개점 이후 누적 구매 고객수 42억명에 달해 국민 4800만명이 1명당 87번씩 훼미리마트 매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이용고객이 200만명,올해 총매출은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진석 기자 isrka@hankyung.com
1990년 가락동에 1호점을 연 이래 19년 만이다. 훼미리마트는 250여개 시·군·구에 입점해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했고 북한 개성공단,금강산뿐 아니라 지난 8월엔 울릉도에도 처음으로 편의점을 냈다. 백정기 훼미리마트 사장은 "편의점 최초로 4000호점을 개점한 데 이어 2010년까지 5000호점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훼미리마트는 1호점 개점 이후 누적 구매 고객수 42억명에 달해 국민 4800만명이 1명당 87번씩 훼미리마트 매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이용고객이 200만명,올해 총매출은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진석 기자 isrk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