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13일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운영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박완규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를,신임 위원으로는 염재호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와 이성용 베인&컴퍼니 아시아·태평양 금융대표를 위촉했다.

민간 기업의 이사회와 같은 기능을 하는 우정사업운영위는 12명(민간위원 9명,정부위원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우편·예금·보험사업의 경영합리화 기본계획과 우편요금 수수료,우정사업 경영실적 평가 등 주요 사안을 심의한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