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엔지니어상에 정인철·윤경섭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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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가 매달 수여하는 '이달의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로 정인철 두산중공업㈜ 수석연구원(49)과 윤경섭 사임당화장품 연구소장(50)이 선정됐다.
교과부는 13일 두산중공업㈜의 용접분야 전문 엔지니어인 정 연구원이 발전설비제작용 첨단 자동화 용접장치를 개발한 공로로 이달 대기업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정 연구원이 신형원전의 증기발생기 제작에 필요한 핵심 용접기술(12축 구동의 매니퓨레이터형 클래딩 자동화장치)을 개발,4억달러 이상의 해외 원전기기 수주에 공헌하고 120㎾급 대형 전자빔 용접 장치를 국산화한 뒤 발전설비 등에 적용해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윤 소장은 20여 년간 화장품 신소재와 제품 개발에 주력해온 전문 엔지니어로,유기-무기 결합형 자외선 차단제를 처음으로 개발하는 등 기능성 신소재 개발 및 화장품 제품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과부는 13일 두산중공업㈜의 용접분야 전문 엔지니어인 정 연구원이 발전설비제작용 첨단 자동화 용접장치를 개발한 공로로 이달 대기업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정 연구원이 신형원전의 증기발생기 제작에 필요한 핵심 용접기술(12축 구동의 매니퓨레이터형 클래딩 자동화장치)을 개발,4억달러 이상의 해외 원전기기 수주에 공헌하고 120㎾급 대형 전자빔 용접 장치를 국산화한 뒤 발전설비 등에 적용해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윤 소장은 20여 년간 화장품 신소재와 제품 개발에 주력해온 전문 엔지니어로,유기-무기 결합형 자외선 차단제를 처음으로 개발하는 등 기능성 신소재 개발 및 화장품 제품화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