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에어로빅에 도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3일 오전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은 전남 영광군 해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89회 전국체육대회의 에어로빅체조 일반부 6인조 동호인 부문에 참가했다.

이날 에어로빅체조 일반부 6인조 동호인 종목에는 6개팀이 참가했다. 이중 '무한도전'은 16점을 얻어 2등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은 에어로빅부문 출전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연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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