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반등 가능한 저평가株 10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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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14일 글로벌 경기하강이라는 전제 하에서 경기방어주, 높은 환율 유지시 유리한 업종, 단기 반등이 가능한 저평가 종목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대신 글로벌 경기 순환 업종은 디스카운트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증권사 신영호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가 하강하고 있음에 대해 의심할 여지는 없지만 전세계 증권시장의 반응은 너무 민감하다"며 "특히 국내 상황은 환율 급등에 따른 시장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글로벌 경기하강이란 대전제를 바탕으로 시장을 접근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신 연구원은 판단했다.
경기 불황기에는 경기방어주들의 수익 안정성이 매력적이며 글로벌 경기에 민감한 경기순환주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디스카운트해야 되는 시점이라고 제시했다.
환율의 변동성은 리스크지만 환율 인상은 결국 수출주에 유리하다며 단기적으로 IT, 자동차, 운송, 화학 등의 업종에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단기적으로 반등 가능한 저평가 영역에 있는 종목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PBR(2008년 2Q 기준) 1배 미만인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고 이익의 하향추세를 감안하더라도 ROE가 10% 이상이면 단기적으로 저평가 영역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PRB 1배 미만이고 ROE 10% 이상인 종목으로는 한섬, 동국제강, 호남석유, 고려아연, 신도리코, 현대제철, 영원무역, 현대엘리베이터, LG디스플레이, 빙그레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신영호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가 하강하고 있음에 대해 의심할 여지는 없지만 전세계 증권시장의 반응은 너무 민감하다"며 "특히 국내 상황은 환율 급등에 따른 시장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글로벌 경기하강이란 대전제를 바탕으로 시장을 접근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신 연구원은 판단했다.
경기 불황기에는 경기방어주들의 수익 안정성이 매력적이며 글로벌 경기에 민감한 경기순환주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디스카운트해야 되는 시점이라고 제시했다.
환율의 변동성은 리스크지만 환율 인상은 결국 수출주에 유리하다며 단기적으로 IT, 자동차, 운송, 화학 등의 업종에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단기적으로 반등 가능한 저평가 영역에 있는 종목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PBR(2008년 2Q 기준) 1배 미만인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고 이익의 하향추세를 감안하더라도 ROE가 10% 이상이면 단기적으로 저평가 영역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PRB 1배 미만이고 ROE 10% 이상인 종목으로는 한섬, 동국제강, 호남석유, 고려아연, 신도리코, 현대제철, 영원무역, 현대엘리베이터, LG디스플레이, 빙그레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