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이틀 연속 상승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14일 오전 9시11분 선물가격 5% 이상 급등세가 1분이상 지속됨에 따라 5분간 유가증권 시장의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코스피시장은 전날에 이어 상승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올해 일곱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앞서 코스닥시장에서도 선물가격 급변으로 9시6분부터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을 정지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올 들어 9번째로 나왔으며,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시간 현재 코스피지수는 5% 이상 급등한 1355.86을 기록중이며 코스닥지수는 6% 이상 폭등하며 390선에 올라서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