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조직폭력배를 동원한 불법 사채업자와 청부폭력 행위를 연말까지 집중 단속한다.

탤런트 고 안재환씨의 자살 등 최근 일련의 사건에서 폭력 협박 폭리 등 불법 채권 추심 행위가 도를 넘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경찰 국세청 금융감독원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전면적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