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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영변 核 불능화 작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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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북한이 영변 핵시설의 불능화 작업을 14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IAEA는 이날(한국시간) 회원국에 배포한 문서를 통해 북한이 IAEA 검증팀이 모니터링하는 가운데 원자로에서 연료봉을 제거하는 작업을 개시한다고 전했다. 검증팀은 재처리시설의 폐쇄 상태를 감시하기 위해 봉인과 카메라를 다시 설치한다. 멜리사 플레밍 IAEA 대변인은 "북한이 영변에 있는 5㎿ 실험용 원자로,핵연료봉 제조시설,그리고 재처리시설 등에 대한 IAEA의 접근을 허용했다"고 전했다.

    북한이 지난 1∼3일 평양에서 이뤄진 북·미 협의 결과에 따른 불능화 조치를 재개함에 따라 핵 불능화 완료―핵 시설 검증―경제에너지 지원 등을 축으로 한 6자 회담 북핵 2단계(불능화) 조치가 정상 궤도에 올랐다. 곧 있을 6자 회담에서 북·미가 합의한 검증 방안에 나머지 4자가 동의하면 실무 협의를 거쳐 북한 핵 시설에 대한 검증 작업이 본격 시작된다.

    하지만 대북 경제·에너지 지원에 반대하고 있는 일본이 6자회담의 중대한 변수로 남아있다. 아소 다로 일본 총리는 "우리는 이전부터 일본인 납치 문제를 포함한 북·일 관계의 진전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6자 회담 참가국들의 대북 경제ㆍ에너지 지원 계획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왔으며 그러한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임원기 기자/도쿄=차병석 특파원 wonk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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