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서 가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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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2012년부터 동티모르 해상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가 국내에 도입된다. 지식경제부는 14일 동티모르를 방문 중인 이윤호 장관이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총리와 동티모르-호주 공동개발구역(JPDA)에 위치한 '그레이터 선라이즈'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한국에 우선 공급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JPDA 북서쪽 경계에 위치한 선라이즈 가스전은 한국이 7년간 소비하는 양에 해당하는 7조6000억㎥의 가스가 매장돼 있으며 호주의 석유 대기업 우드사이드가 운영권을 갖고 개발 중이다. 가스 생산은 2012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JPDA 북서쪽 경계에 위치한 선라이즈 가스전은 한국이 7년간 소비하는 양에 해당하는 7조6000억㎥의 가스가 매장돼 있으며 호주의 석유 대기업 우드사이드가 운영권을 갖고 개발 중이다. 가스 생산은 2012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