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금융권의 과도한 주택담보대출로 대출금보다 낮게 낙찰되는 주택 경매 건수가 늘고 있다.

주택담보비율(LTV)이 50~70% 수준인 은행권과는 달리 주택 시세의 80~90% 수준까지 빌려준 결과 집값 하락으로 부실 채권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