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과대株 중 숨은 진주는?-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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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15일 낙폭과대주 중심으로 단기 상승을 기대해 볼 시점이라며 환율 안정으로 단기 반등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대한항공과 호텔신라를, 3분기 실적호전 기대주로는 삼성엔지니어링을 각각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규철·최광혁 연구원은 "유동성 위기에 대한 불안감으로 연일 폭락하던 증시가 국제적 공조체제와 연이은 유동성 공급 정책으로 인해 안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융위기로 인한 문제점들이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극도로 불안하던 심리가 안정되면서 지나친 하락에 대한 단기적 반등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증시 역시 폭등하던 환율이 하락안정세를 찾고 채권 금리가 하락하면서 긍정적인 상황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승반전 초기에 그동안 매크로 변수의 불확실성과 불안심리로 하락하던 종목들의 상승반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 6일 전저점 영역에서부터 외국인과 기관으로부터 매수세가 유입되는 종목들을 중심으로 원자재가격과 원유가격 하락 등의 수혜에도 환율 상승으로 반등하지 못했던 종목과 3분기 실적호전주 중 낙폭과대 종목으로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환율하락과 정부의 지원정책이 발표됨에 따라 키코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환율 상승으로 인한 낙폭과대주로는 평산, 동국제강, 고려아연, 현진소재, 하나투어, 현대제철, 강원랜드, 태웅, 호텔신라, 아시아나항공, 포스코, 현대하이스코, 대한항공, 영풍, 한솔제지 등을 꼽았다.
낙폭과대주 중 실적호전주는 대한전선, 두산, 동양제철화학, 대우증권, 삼성엔지니어링, 제일모직, 신세계, 웅진코웨이, LG생활건강, 에스원 등을 선별 제시했으며 키코 피해기업 중 낙폭과대주로는 제이브이엠, 대양금속, 씨모텍, 케이엠더블유, 성진지오텍, 심텍, 동양기전, 오리엔탈정공, 우주일렉트로닉스, 대우조선해양, 현진소재, KPX화인케미칼, 티에스엠텍, 엠케이전자 등을 선정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김규철·최광혁 연구원은 "유동성 위기에 대한 불안감으로 연일 폭락하던 증시가 국제적 공조체제와 연이은 유동성 공급 정책으로 인해 안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융위기로 인한 문제점들이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극도로 불안하던 심리가 안정되면서 지나친 하락에 대한 단기적 반등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증시 역시 폭등하던 환율이 하락안정세를 찾고 채권 금리가 하락하면서 긍정적인 상황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승반전 초기에 그동안 매크로 변수의 불확실성과 불안심리로 하락하던 종목들의 상승반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 6일 전저점 영역에서부터 외국인과 기관으로부터 매수세가 유입되는 종목들을 중심으로 원자재가격과 원유가격 하락 등의 수혜에도 환율 상승으로 반등하지 못했던 종목과 3분기 실적호전주 중 낙폭과대 종목으로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환율하락과 정부의 지원정책이 발표됨에 따라 키코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환율 상승으로 인한 낙폭과대주로는 평산, 동국제강, 고려아연, 현진소재, 하나투어, 현대제철, 강원랜드, 태웅, 호텔신라, 아시아나항공, 포스코, 현대하이스코, 대한항공, 영풍, 한솔제지 등을 꼽았다.
낙폭과대주 중 실적호전주는 대한전선, 두산, 동양제철화학, 대우증권, 삼성엔지니어링, 제일모직, 신세계, 웅진코웨이, LG생활건강, 에스원 등을 선별 제시했으며 키코 피해기업 중 낙폭과대주로는 제이브이엠, 대양금속, 씨모텍, 케이엠더블유, 성진지오텍, 심텍, 동양기전, 오리엔탈정공, 우주일렉트로닉스, 대우조선해양, 현진소재, KPX화인케미칼, 티에스엠텍, 엠케이전자 등을 선정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