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Q 일시적 '어닝 쇼크' 예상..목표가↓-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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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5일 현대차에 대해 파업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3분기에 일시적 어닝 쇼크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1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8.8%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김병국, 김연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는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이 빚어졌고,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 상승으로 판매보증충당금의 환율 노출 역시 3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하지만 이러한 어닝 쇼크는 4분기부터 완전 해소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4분기부터 가동률이 120%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판매보증충금 부담도 3분기에서 모두 해소됐다"면서 "3분기 어닝 쇼크 보다는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가능성에 베팅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김병국, 김연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는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이 빚어졌고,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 상승으로 판매보증충당금의 환율 노출 역시 3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하지만 이러한 어닝 쇼크는 4분기부터 완전 해소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4분기부터 가동률이 120%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판매보증충금 부담도 3분기에서 모두 해소됐다"면서 "3분기 어닝 쇼크 보다는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가능성에 베팅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