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멜라민 파문으로 가정용 수제간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호떡믹스의 판매량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올들어 9월까지 백설 찹쌀호떡믹스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100% 가까이 급증한 가운데 4분기 최대 성수기를 맞아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06년에 첫 선보인 '백설 찹쌀호떡믹스'는 지난해 매출 31억원을 기록, 무려 800% 가까이 급증한 바 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