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과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이 1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청주 첨단문화산업단지 컨벤션홀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승공예대전 입상작 216점과 공예문화상품대전 수상작 111점 등 모두 32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수상작인 김경열씨의 '자연전통홍화염색'은 천연 염색을 한 뒤 전통 문양을 새겨넣은 의상으로 한국의 자연미와 곡선미가 조화를 이룬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주=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