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화원’ 스페셜 박신양-문근영 키스신 공개여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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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드라마 '바람의 화원'은 문근영의 코뼈 부상으로 15일, 16일 이틀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바람의 화원' 스페셜 방송에는 드라마 1회부터 6회까지의 주요 장면들과 미공개컷이 공개된다.
드라마에 등장했던 신윤복의 '미인도', '기다림', '단오풍정', 김홍도의 '군선도', '송화맹호도' 등을 비롯한 주요 작품이 ‘바람의 화원’ 주요 이야기들과 엮여 담긴다. 또 신윤복(문근영 분)과 김홍도(박신양 분)의 그림들이 그려지게 되는 과정도 공개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신윤복과 김홍도의 사랑 이야기도 다뤄질 예정이라 흥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신윤복, 김홍도의 미공개 키스씬 공개 여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람의 화원' 제작사 드라마하우스 측은 "그동안 미처 느끼지 못했거나 스치고 지나갔던 '바람의 화원'의 특별하고도 색다른 매력을 다시금 느끼게 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증폭시켰다.
한편 문근영은 '바람의 화원' 7회분 촬영 도중 박신양의 팔꿈치에 얼굴을 맞아 코뼈가 골절됐다. 지난 10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간단한 수술을 받고 회복중에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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