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폰' 모델로 널리 알려진 제시카 고메즈가 또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시카 고메즈는 가수 테이의 5집 '테이 위드 키스((Tei With Kiss)'의 앨범 티저 광고를 위해 키스신을 선보였다.

홍대 앞 길거리 데이트에 나선 제시카고메즈와 테이는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연출하며 한강 둔치에서 키스신을 나누기도 했다.

2시간여에 걸쳐 촬영된 이날 키스신에 대해 테이는 "세계적인 모델답게 실전 같은 키스 연기가 자연스러워 애인으로 착각할 뻔 했다"고 말했다.

제시카 고메즈 역시 "테이의 음악을 듣고 티저 영상 촬영에 응했다. 단순히 광고 촬영을 위한 일이기 보다는 테이의 음악팬으로 출연했다. 테이는 매너있는 남자로, 또 뮤지션으로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고 전했다.

한편 제시카 고메즈의 티저광고 촬영 모습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On Stlye)의 '마이 네임 이즈 제시카 고메즈'를 통해 지난 10일 방영됐으며, 오는 17일 밤 11시 또한번 방영된다.

또한 테이는 이달 말께 1년 7개월의 공백을 깨고 5집을 발표,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