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조인에너지(대표이사 김학수)는 15일 태양광 발전소 시공기업 대신아이앤씨와 발전소 건설용 모듈 총 250KW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인에너지는 이번 계약으로 220W급 태양광 모듈 1191개를 12억6500만원에 납품하게 됐다.

김학수 조인에너지 대표는 "앞으로 1MW 태양광발전소 10개를 건설해 모두 10MW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 가운데 2MW 용량 규모의 발전소 건설은 올해 내에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