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상업은행인 도하은행이 다음 달 14일 서울 광화문에 사무소를 개설한다. 이 은행 관계자는 "지난 5월 설립 인가를 받은 뒤 사무소 개설 작업을 진행해왔다"며 "2~3년 후에는 정식 지점을 내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도하은행의 자산 규모는 약 10조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