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E250폰' 중동·阿서 10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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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유럽형(GSM 방식) 휴대폰인 'SGH-E250'(사진)의 중동·아프리카 지역 판매량이 1000만대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한 모델이 단일 지역에서 1000만대 이상 팔린 것은 삼성전자가 휴대폰 사업을 벌인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E250 모델은 2006년 11월 독일에서 처음 판매된 이후 중동과 아프리카는 물론 전 세계 시장에서 3100만대 이상 팔린 스테디셀러"라며 "카메라와 MP3플레이어,캠코더,외장 메모리,라디오 등의 기능을 갖췄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이 지역 휴대폰 시장 점유율은 2006년 14.8%,2007년 18.6% 등 10%대를 맴돌다 올해 8월 21.3%로 높아졌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회사 관계자는 "E250 모델은 2006년 11월 독일에서 처음 판매된 이후 중동과 아프리카는 물론 전 세계 시장에서 3100만대 이상 팔린 스테디셀러"라며 "카메라와 MP3플레이어,캠코더,외장 메모리,라디오 등의 기능을 갖췄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이 지역 휴대폰 시장 점유율은 2006년 14.8%,2007년 18.6% 등 10%대를 맴돌다 올해 8월 21.3%로 높아졌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