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ccompanied my 18-year-old son to an occupational fair where representatives were discussing their jobs and explaining why someone would want to enter their profession.

After listening to several presentations, my son approached the meteorologist's booth and said, "Sir, in a nutshell, why might I want to be a weatherman?"

"Why, young man," the meteorologist quickly answered, "where else can you be wrong 50 percent of the time and still keep your job?"


18세의 아들과 함께 직업박람회에 가봤는데 거기서는 제각기 그 직업을 대표하는 사람들이 왜 그 직업이 바람직한 것인가를 설명하고 있었다.

몇 군데서 설명을 듣고 난 후 아들은 기상학자의 부스에 가더니 "일기예보를 하는 직업의 매력은 한마디로 말해 어디에 있습니까?"하고 묻는 것이었다.

그 사람은 대뜸 대답했다. "아니 젊은이,50퍼센트를 잘못해 놓고도 끄떡없이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직업이 또 어디 있냐고?"


△occupational fair:직업박람회
△meteorologist:기상학자
△in a nutshell:한마디로 말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