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한국수영 '49초 벽'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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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19.단국대)이 자유형 100m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전국체전 4관왕에 올랐다.
박태환은 15일 오후 전남 목포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94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두드렸다.
이 기록은 박태환 자신이 작년 전국체전에서 작성한 49초32의 기존 한국 기록을 0.38초 단축한 것이다. 일본의 사토 히사요시가 보유한 48초91의 아시아신기록에는 아쉽게 0.03초 모자랐다.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50m와 계영 400m,계영 800m까지 3관왕에 올랐던 박태환은 이로써 금메달 4개째를 수확하며 5관왕 목표를 향해 순항했다.
<연합뉴스>
박태환은 15일 오후 전남 목포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94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두드렸다.
이 기록은 박태환 자신이 작년 전국체전에서 작성한 49초32의 기존 한국 기록을 0.38초 단축한 것이다. 일본의 사토 히사요시가 보유한 48초91의 아시아신기록에는 아쉽게 0.03초 모자랐다.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50m와 계영 400m,계영 800m까지 3관왕에 올랐던 박태환은 이로써 금메달 4개째를 수확하며 5관왕 목표를 향해 순항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