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영화출연 고현정 "'노개런티'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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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연기자 고현정이 노개런티로 영화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현정은 최근 홍상수 감독의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에 하정우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 하지만 두 주인공 모두 노개런티로 영화에 출연했다.
홍상수 영화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당초 저예산 독립영화로 기획됐으며 고현정,김태우, 하정우, 엄지원 등의 톱 연기자들이 노개런티로 출연을 자청해 총 8000만원이라는 저예산으로 지난 9월 촬영을 마쳤다.
배우들의 노고는 이뿐만이 아니다. 고현정과 김태우 등은 촬영경비 등도 자비를 털어 충당했으며 촬영스텝들모두에게 밥을 사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올해 초 영화 '밤과 낮'으로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남긴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고현정은 최근 홍상수 감독의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에 하정우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 하지만 두 주인공 모두 노개런티로 영화에 출연했다.
홍상수 영화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당초 저예산 독립영화로 기획됐으며 고현정,김태우, 하정우, 엄지원 등의 톱 연기자들이 노개런티로 출연을 자청해 총 8000만원이라는 저예산으로 지난 9월 촬영을 마쳤다.
배우들의 노고는 이뿐만이 아니다. 고현정과 김태우 등은 촬영경비 등도 자비를 털어 충당했으며 촬영스텝들모두에게 밥을 사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올해 초 영화 '밤과 낮'으로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남긴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