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코스닥 지수가 370선 아래로 미끄러지고 있다.

16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368.68로 전일대비 21.60포인트(5.53%) 급락하고 있다.

NHN, SK브로드밴드, 태웅, 메가스터디, 셀트리온, 동서 소디프신소재, CJ홈쇼핑, 서울반도체, 코미팜이 5~7% 떨어지고 있고, 태광, 성광벤드, 평산은 10~11% 주저앉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40개 종목이 줄줄이 하락세다.

외국인이 6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과 기관이 3억원, 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