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신저가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16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포스코는 전일대비 9.31%(3만3000원) 내린 3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새로 쓴 52주 신저가는 31만8000원이다.

포스코는 지난 14일 사상 최대의 분기실적을 냈지만, 경기침체 우려와 글로벌 철강가격 하락세에다, 대우조선해양 매각 입찰 관련한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