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16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억1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2억4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5억8400만원으로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측은 "온라인게임의 해외라이센스 수익이 증가했고, 본사 이전에 따른 건물 매각으로 26억원의 영업외수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