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이번 인증으로 NEO를 제조 판매하는 보더스티엠의 자회사 패트로비젼차이나는 페트로차이나와 협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며 "추가 공급 계약시마다 별도의 검증없이 중국 전지역에 NEO를 공급 할 수 있게 됐다"며 "NEO의 중국 대내외 신뢰 및 인지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전했다.
보더스티엠은 중국에 지난해 정부의 품질인증을 통과한 후 자회사를 설립, 산동성과 요녕성 등에 생산 공장을 운영하며 작년 하반기부터 페트로차이나 등 중국내 정유회사들과 NEO 공급계약을 체결해 왔다.
회사측에 따르면 NEO는 지난 6월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으로 9월말 현재까지 약 1380억원 가량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추가적인 공장인수와 고도화 된 신규 생산증설을 통해 내년에는 연간 약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