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힘든 투병생활로 휴식을 취하고 더욱 예뻐진 모습으로 연예계에 복귀한 이의정이 핑크빛 사랑에 빠졌다는 깜짝 고백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6년 두통으로 쓰러져 투병생활을 해야 했던 이의정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의류쇼핑몰 CEO 겸 쇼핑몰 모델로로 활약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그리고 종종 이의정 미니홈피에는 더욱 예뻐진 사진들을 올리면서 팬들에게 반가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이의정은 KBS 2TV '신동엽·신봉선의 샴페인' 녹화중 7살 연하 남자 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이의정은 키와 관련된 대화를 나누던 중 187cm의 훤칠한 키를 가진 남자 친구 덕분에 '늘 그의 콧구멍을 보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와의 3년여 연애 기간에 대해서도 고백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의정의 깜짝 고백 사연은 오는 18일 방송될 예정이며 이날 이의정 외에도 이홍렬, 김C, 이성진, 윤정수, 조수빈 아나운서 등이 함께 출연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