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16일 '세미콘 러브하우스'를 통해 양지면 주북리에 제4호 '즐거운 집'을 건립해 용산 시에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기증한 '즐거운 집'은 용인시 고나내 장애인 보호시설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로서 용인시에 기부 채납하는 형태로 운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즐거운 집'은 가족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편한 장애 아동들에게 전문 인력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복지에 기여할 방침입니다. ?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지난 13일 삼성 임직원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달리기'를 실시한 후 모금한 3억1천여만 원을 '세미콘 러브하우스 4호' 건립을 위한 공사비와 부대비용을 후원했습니다. ??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앞으로 나눔 기부 문화축제인 '세미콘 볼런티어 페어(SEMICON VOLUNTEER FAIR) 2008', '사랑의 흑기사 연탄1004',‘잠자는 책 날개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입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