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에 묻힌 10ㆍ29 재보선 선거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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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선거구 50명 후보등록
10ㆍ29 재보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6일 시작됐다. 이번 재보선은 울산 울주군과 충남 연기군 등 기초단체장 두 곳,울산 울주군 제3선거구,경북 구미시 제4선거구,경북 성주군 제1선거구 등 광역의원 3곳,기초의원 9곳 등 모두 14개 선거구에서 치러진다. 모두 50명이 등록해 평균 3.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재보선에선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이 모두 후보를 낸 충남 연기군수 선거가 관심 지역으로 꼽힌다. 지난 6ㆍ4 재보선에서 참패를 기록한 한나라당은 총 10명의 후보를 내고 총력전에 나섰다. 5명의 후보를 낸 민주당은 지난 재보선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승리해 이명박 정부 심판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충청 지역이 텃밭인 자유선진당은 연기군수와 연기군 기초의원,홍성군 기초의원 선거 등 4곳에서 선거전에 돌입했다. 민주노동당도 4명의 후보를 내고 강기갑 대표 등 지도부의 지역 순회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
10ㆍ29 재보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6일 시작됐다. 이번 재보선은 울산 울주군과 충남 연기군 등 기초단체장 두 곳,울산 울주군 제3선거구,경북 구미시 제4선거구,경북 성주군 제1선거구 등 광역의원 3곳,기초의원 9곳 등 모두 14개 선거구에서 치러진다. 모두 50명이 등록해 평균 3.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재보선에선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이 모두 후보를 낸 충남 연기군수 선거가 관심 지역으로 꼽힌다. 지난 6ㆍ4 재보선에서 참패를 기록한 한나라당은 총 10명의 후보를 내고 총력전에 나섰다. 5명의 후보를 낸 민주당은 지난 재보선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승리해 이명박 정부 심판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충청 지역이 텃밭인 자유선진당은 연기군수와 연기군 기초의원,홍성군 기초의원 선거 등 4곳에서 선거전에 돌입했다. 민주노동당도 4명의 후보를 내고 강기갑 대표 등 지도부의 지역 순회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