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0.16 18:06
수정2008.10.17 09:30
유진기업은 현대산업개발과 공동으로 화재에 강한 초고층 건물용 고강도 내화콘크리트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압축강도가 80MP에 달하는 이 콘크리트는 최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자재인정센터에서 실시한 내화실험을 통과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압축강도 80MPa는 단위면적 1㎠당 800㎏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것으로 일반 초고층 건물에 사용되는 콘크리트 강도(50MPa)보다 훨씬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