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가 9년만에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각)발표된 빌보드지 싱글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신곡 '우머나이저(Womanizer)'는 96위에서 단숨에 1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브리트니가 빌보드 차트 1위를 한것은 1999년 '베이비 원 모어 타임(Baby One More Time)' 이후 '우머나이저(Womanizer)'로 9년만에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것이다.

특히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팔색조의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뮤직비디오속 그녀는 잠옷을 입고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여인, 붉은색 립스틱을 바르고 검은 단발머리의 여비서, 검은 가죽의상을 입고 강렬한 화장을 한 웨이트리스, 보이시한 매력의 운전사로 등장해 각각 도발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의 다양한 섹시한 모습중에서도 스팀사우나 안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올 누드신으로 네티즌의 시선을 멈추게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과연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의심했는데, 역시 요정이다", "위기를 다 견디고 정상에 오르다니 믿을 수 없다", "슈퍼스타의 기질을 타고난 것 같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우머나이저(Womanizer)'가 담긴 정규 앨범은 오는 12월께 전세계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