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동남권 유통단지 내 '가든 파이브'에 국내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 '포시즌 파크'를 연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바닥면적만 2만5000㎡로 축구장 3개를 합친 것보다 크다.공원 조성 공사비만 100억원에 달한다.네입 클로버 모양의 공원은 에코ㆍ웰빙ㆍ시네마·페스티벌 등 4가지 주제의 테마공원으로 꾸며진다.빗물을 재활용해 수목에 직접 물을 공급하는 중수관수시스템도 갖춰졌다.

박영신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