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혼조세...日·中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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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대만, 홍콩 증시는 하락하고, 일본, 중국 증시는 상승세다.
전날 11.41%나 폭락했던 일본 증시가 이날은 분위기를 바꿔 상승세를 탔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129.66포인트(1.53%) 상승한 8588.11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본 TOPIX지수도 2.39% 오른 885.17을 기록했다.
일본 시사통신은 미국 증시가 상승반전하고, 엔화 강세가 한풀 꺾이는 등 일본 증시 환경이 호전되면서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철강업종이 4.15% 상승해 증시를 끌어올렸고, 건설주도 3.78% 상승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도 11시 7분(한국시간) 기준 14.75포인트(0.77%) 오른 1924.69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한국 코스피지수는 1188.07로 전날보다 2.12% 떨어졌으며, 대만 가권지수는 2.63% 떨어진 4942.69를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0.08% 떨어진 1만5218.30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한국, 대만, 홍콩 증시는 하락하고, 일본, 중국 증시는 상승세다.
전날 11.41%나 폭락했던 일본 증시가 이날은 분위기를 바꿔 상승세를 탔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129.66포인트(1.53%) 상승한 8588.11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본 TOPIX지수도 2.39% 오른 885.17을 기록했다.
일본 시사통신은 미국 증시가 상승반전하고, 엔화 강세가 한풀 꺾이는 등 일본 증시 환경이 호전되면서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철강업종이 4.15% 상승해 증시를 끌어올렸고, 건설주도 3.78% 상승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도 11시 7분(한국시간) 기준 14.75포인트(0.77%) 오른 1924.69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한국 코스피지수는 1188.07로 전날보다 2.12% 떨어졌으며, 대만 가권지수는 2.63% 떨어진 4942.69를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0.08% 떨어진 1만5218.30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