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 선수 "제시카 고메즈는 100점 만점에 9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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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섹시스타로 떠오른 모델 제시카 고메즈(24)가 야구선수 봉중근(29.LG트윈스)와 데이트를 펼쳤다.
지난 9월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LG와 한화와의 경기에 시구를 맡은 제시카 고메즈가 봉중근 선수에게 시구 연습 개인 과외를 부탁한 것이다. 봉중근 선수는 시즌이 진행중인 바쁜 상황에도 제시카 고메즈의 부탁을 흔쾌히 수락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소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유명한 봉중근 선수는 연습 내내 제시카 고메즈와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꼼꼼히 공 던지는 방법을 알려줬다. 이런 봉 선수의 배려에 제시카 고메즈는 실력으로 화답했고, 봉중근 선수로부터 “와인드업 자세부터 마무리까지 완벽하다. 100점 만점에 99점짜리 시구”라고 칭찬했다.
제시카 고메즈는 “봉중근 선수는 친절하고 멋진 매력적인 남자다”며 “덕분에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멋진 시구를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제시카 고메즈는 잡지 '보그'와 'DKNY Jeans' '리바이스' '모토로라'등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얼마전 LG 싸이언 '비키니 폰'의 모델로 활동하며 국내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은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의 '마이 네임 이즈 제시카 고메즈 (My name is Jessica Gomes)'에서 공개된다.
방송은 17일 저녁 11시.(18일 오후 1시 재방송)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