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공포영화 '아랑'이후 2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SBS드라마 '온에어'에서 까탈스럽지만 귀여운 스타작가역으로 호평를 받은 송윤아는 차기작으로 영화 '세이빙 마이 와이프'를 선택했다.

영화 '세이빙 마이 와이프'에서 송윤아는 차승원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 영화는 형사(차승원)가 뜻밖의 살인사건에 휘말려 위험에 빠지게 된 아내(송윤아)를 구한다는 내용의 스릴러다. 극 중 송윤아는 아이를 잃은 충격으로 스스로를 자책하는 지연 역을 맡게 됐다.

한편 영화 '세이빙 마이 와이프'는 윤제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11월 중순에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