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람알앤씨, 中업체와 우라늄 공동개발사업 MOU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휴람알앤씨(대표 김정익)가 니제르공화국의 우라늄광산을 확보하고 있는 중국계 자원개발 전문업체인 '트랜드필드 홀딩스'와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휴람알앤씨는 국내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 트랜드필드 홀딩스가 지분을 갖고 있는 니제르공화국 현지 법인에 지분 참여하는 방식으로 개발 사업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 측에 따르면 내달말 한국전력공사, 대한광업진흥공사와 공동으로 현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휴람알앤씨 관계자는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니제르공화국은 세계 3대 우라늄 생산국이며, '트랜드필드 홀딩스'는 지난 2006년 니제르공화국에 진출해 3개 우라늄 광산, 금광 및 철광산을 확보, 탐사작업과 개발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국계 회사"라고 설명했다.
트랜드필드 홀딩스는 탐사, 개발 및 생산 준비단계의 다양한 상태의 3개 광구(Tigguidda, Madaouela 와 Tagaza)에 약 4만톤의 우라늄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휴람알앤씨는 국내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 트랜드필드 홀딩스가 지분을 갖고 있는 니제르공화국 현지 법인에 지분 참여하는 방식으로 개발 사업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 측에 따르면 내달말 한국전력공사, 대한광업진흥공사와 공동으로 현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휴람알앤씨 관계자는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니제르공화국은 세계 3대 우라늄 생산국이며, '트랜드필드 홀딩스'는 지난 2006년 니제르공화국에 진출해 3개 우라늄 광산, 금광 및 철광산을 확보, 탐사작업과 개발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국계 회사"라고 설명했다.
트랜드필드 홀딩스는 탐사, 개발 및 생산 준비단계의 다양한 상태의 3개 광구(Tigguidda, Madaouela 와 Tagaza)에 약 4만톤의 우라늄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