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급락+美 비자면제 기대에 항공株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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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급락과 미국 비자면제 기대감에 항공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2시5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대비 5.14% 상승한 3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전거래일인 16일까지 이틀간 10% 넘게 하락했었다.
아시아나항공도 3.29% 오른 3615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한 때 3715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강세는 국제유가 급락과 함께 미국 비자면제 기대감 등 잇따른 호재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1월물은 16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전날 종가대비 6.29% 급락하며 70달러가 붕괴, 거래를 마쳤다.
또 이르면 내달 17일 무비자로 미국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17일 오후 2시5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대비 5.14% 상승한 3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전거래일인 16일까지 이틀간 10% 넘게 하락했었다.
아시아나항공도 3.29% 오른 3615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한 때 3715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강세는 국제유가 급락과 함께 미국 비자면제 기대감 등 잇따른 호재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1월물은 16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전날 종가대비 6.29% 급락하며 70달러가 붕괴, 거래를 마쳤다.
또 이르면 내달 17일 무비자로 미국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