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스테이크ㆍ바닷가재…특급호텔 "가을별미 맛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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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대하·송이버섯….'
가을 별미의 향연은 끝이 없다.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특급호텔들이 가을 향취가 물씬 풍기는 제철 음식을 앞다퉈 내세우며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제철 해산물 잔치
그랜드 힐튼호텔 1층 일식당 '미츠모모'는 이달 말까지 '바다의 인삼'으로 불리는 전복을 주제로 한 요리를 선보인다. 전복 스테이크,전복 야채덮밥,게살 전복국 등이 있으며 가격은 평일·주말 점심 7만5000원,저녁은 13만원.
웨스틴 조선호텔은 24일 오후 6시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서 '스페셜 갈라 이브닝'을 연다. 이 호텔의 각 레스토랑을 대표하는 주방장들이 만든 음식을 한곳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다. 바닷가재,전복,활어 등 가을 제철 재료를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한다. 1인당 9만9000원.
서울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 1층 뷔페 레스토랑 '미슐랭'에서도 가을 해산물인 대하 전어 방어 등을 소재로 생선회,구이 등을 내놓는다. 평일 4만5000원,주말 4만8000원.
◆일식 별미도 풍성
밀레니엄 서울 힐튼 일식당 '겐지'에선 오는 23일부터 이달 말까지 나고야 힐튼의 일식 조리장을 초청해 정갈한 일본 요리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나고야 페스티벌'을 연다. 특히 행사 첫날인 23일 저녁에는 9가지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갈라디너(18만원)가 열린다.
잠실 롯데호텔은 야키도리(닭꼬치),장어구이 등 13가지 일본 향토 요리를 선보이는 '아키(秋) 마츠리(축제)'를 이달 말까지 지하 1층 '라세느'에서 진행한다. 평일·주말 점심 가격은 5만5000원,저녁은 5만9000원.
◆향긋한 송이버섯 향연
JW메리어트 호텔 중식당 '만호'는 이달 말까지 송이버섯에 전복,가리비,킹크랩 등을 곁들여 조리한 송이 특선요리를 선보인다. 10만~15만원 선.임피리얼 팰리스호텔 일식당 '만요'도 자연송이로 만든 샐러드와 송이구이,송이튀김,송이버섯 밥 등을 내오는 자연송이 정식 메뉴(15만원)를 이달 말까지 선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일식당 '순미'는 송이를 이용한 샐러드와 튀김,초밥 등 송이요리의 정수만을 내놓는 코스메뉴를 16만원에 선보인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
가을 별미의 향연은 끝이 없다.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특급호텔들이 가을 향취가 물씬 풍기는 제철 음식을 앞다퉈 내세우며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제철 해산물 잔치
그랜드 힐튼호텔 1층 일식당 '미츠모모'는 이달 말까지 '바다의 인삼'으로 불리는 전복을 주제로 한 요리를 선보인다. 전복 스테이크,전복 야채덮밥,게살 전복국 등이 있으며 가격은 평일·주말 점심 7만5000원,저녁은 13만원.
웨스틴 조선호텔은 24일 오후 6시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서 '스페셜 갈라 이브닝'을 연다. 이 호텔의 각 레스토랑을 대표하는 주방장들이 만든 음식을 한곳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다. 바닷가재,전복,활어 등 가을 제철 재료를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한다. 1인당 9만9000원.
서울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 1층 뷔페 레스토랑 '미슐랭'에서도 가을 해산물인 대하 전어 방어 등을 소재로 생선회,구이 등을 내놓는다. 평일 4만5000원,주말 4만8000원.
◆일식 별미도 풍성
밀레니엄 서울 힐튼 일식당 '겐지'에선 오는 23일부터 이달 말까지 나고야 힐튼의 일식 조리장을 초청해 정갈한 일본 요리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나고야 페스티벌'을 연다. 특히 행사 첫날인 23일 저녁에는 9가지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갈라디너(18만원)가 열린다.
잠실 롯데호텔은 야키도리(닭꼬치),장어구이 등 13가지 일본 향토 요리를 선보이는 '아키(秋) 마츠리(축제)'를 이달 말까지 지하 1층 '라세느'에서 진행한다. 평일·주말 점심 가격은 5만5000원,저녁은 5만9000원.
◆향긋한 송이버섯 향연
JW메리어트 호텔 중식당 '만호'는 이달 말까지 송이버섯에 전복,가리비,킹크랩 등을 곁들여 조리한 송이 특선요리를 선보인다. 10만~15만원 선.임피리얼 팰리스호텔 일식당 '만요'도 자연송이로 만든 샐러드와 송이구이,송이튀김,송이버섯 밥 등을 내오는 자연송이 정식 메뉴(15만원)를 이달 말까지 선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일식당 '순미'는 송이를 이용한 샐러드와 튀김,초밥 등 송이요리의 정수만을 내놓는 코스메뉴를 16만원에 선보인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