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는 17일 자회사 예당에너지가 소유하고 있는 러시아 에너지개발 업체 빈카社 주식 280주(지분비율 70%)를 285억1300만원을 출자해 취득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인수방법은 예당에너지가 소유한 빈카社 주식과 주식 취득 권리를 대여금과 상계처리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