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우려로 국고채 금리가 연 5% 초반으로 낮아졌다.

17일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24%포인트 내린 연 5.03%,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22%포인트 떨어진 연 5.08%에 마감했다.

시장 관계자는 "경기 침체 우려가 강하게 제기되면서 장기금리가 하락하고 있다"며 "여기에다 추세적 금리 인하 기대감도 작용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