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래미안 청약 1.6대1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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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금융위기 불구 미달없어 다행"
옛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가 3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17일 금융결제원과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 3순위 서울·수도권 청약에서 85가구(16일 2순위 청약 미달 물량)에 총 258명이 신청해 평균 3.0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래미안 퍼스티지 청약에선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411가구 모집에 총 655명이 접수해 평균 1.6 대 1로 마감됐다.
이날 3순위 청약에서 87㎡는 110명이 신청해 전체 평균 1.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86㎡는 106명이 접수해 평균 1.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238㎡는 11명이 접수해 평균 1.9 대 1,268.7㎡와 268.4㎡는 각각 23명과 8명이 신청해 1.6 대 1과 2.3 대 1로 청약을 마쳤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4일,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최근 주가 폭락 등 금융위기로 청약심리가 얼어붙어 1~2순위에서 청약이 부진했지만 3순위에서 마감돼 다행"이라며 "실수요자 위주로 청약을 한 만큼 계약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
옛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가 3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17일 금융결제원과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 3순위 서울·수도권 청약에서 85가구(16일 2순위 청약 미달 물량)에 총 258명이 신청해 평균 3.0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래미안 퍼스티지 청약에선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411가구 모집에 총 655명이 접수해 평균 1.6 대 1로 마감됐다.
이날 3순위 청약에서 87㎡는 110명이 신청해 전체 평균 1.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86㎡는 106명이 접수해 평균 1.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238㎡는 11명이 접수해 평균 1.9 대 1,268.7㎡와 268.4㎡는 각각 23명과 8명이 신청해 1.6 대 1과 2.3 대 1로 청약을 마쳤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4일,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최근 주가 폭락 등 금융위기로 청약심리가 얼어붙어 1~2순위에서 청약이 부진했지만 3순위에서 마감돼 다행"이라며 "실수요자 위주로 청약을 한 만큼 계약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