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은 경북 군위군 소보면 일대 8만9417㎡(약 2만7000평)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발전소는 3000KWp급으로 연간 약 80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각도가 조정되는 고정가변형 발전시스템이어서 발전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태양광 발전소는 정부 발전차액 지원제도를 적용받아 15년간 1kw를 생산할 때 677.38원씩 보전받는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