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울' 신모델 2개 출시...2000cc급 휘발유ㆍ1600cc급 경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아자동차는 19일 독특한 박스카 형태의 크로스오버 차량(CUV)인 '쏘울'의 신모델 두 가지를 출시했다. 2000cc급 휘발유 모델과 1600cc급 경유 모델로,쏘울 모델은 1600cc급 휘발유 모델과 함께 총 3개로 늘어났다.
새로 선보인 2000cc 휘발유와 1600cc 경유 모델의 최고출력은 각각 142마력, 128마력이다. 연비는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ℓ당 12.9㎞,15.9㎞다. 판매가격은 2000cc 휘발유 모델이 1670만~1875만원,1600cc 경유 모델이 1640만~2060만원이다.
기아차는 새로 출시한 두 모델을 홍보하기 위해 이날부터 총 4주간 주말마다 서울과 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차량 전시회와 시승행사를 여는 '게릴라 로드쇼'(사진)를 진행한다. 쏘울 고객을 대상으로 스포츠 경기 및 영화예매권 할인,주요 박물관 무료 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제도도 운영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