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그룹 '포탑스' 리드싱어 리비스텁스 사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모타운 레코드의 전설적인 그룹 포탑스(Four Tops)의 리드싱어 리비스텁스가 17일(현지시간) 사망했다.
미국언론들에 따르면 "최근 투병중이던 스텁스가 자택에서 수면 중 사망했다고 유족들이 밝혔다"라며 "웨인 카운티 검시소 역시 그의 죽음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포탑스는 40년 이상 멤버 교체없이 활동해와 큰 명성을 얻은 그룹이다. 하지만 지난 1997년 멤버 로런스 페이턴이 간암, 2005년 레날도 '오비' 벤슨이 폐암으로 사망, 이어서 스텁스가 사망하며 그룹의 멤버 중 압둘 '듀크' 페이커 단 한명만 생존해 있는 상태다.
포탑스는 1953년 포에임스(Four Aims)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에임스 브라더스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그룹명을 '포탑스'로 바꿨다. 포탑스는 10년간 Reach Out - I'll Be There (리치 아웃-아이 윌 비 데어), I Can't Help Myself - Sugar Pie, Honey Bunch (아이 캔트 핼프 마이셀프 - 슈가 파이, 허니 번치) 등 넘버 원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모타운의 대표적인 그룹으로 인정받으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미국언론들에 따르면 "최근 투병중이던 스텁스가 자택에서 수면 중 사망했다고 유족들이 밝혔다"라며 "웨인 카운티 검시소 역시 그의 죽음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포탑스는 40년 이상 멤버 교체없이 활동해와 큰 명성을 얻은 그룹이다. 하지만 지난 1997년 멤버 로런스 페이턴이 간암, 2005년 레날도 '오비' 벤슨이 폐암으로 사망, 이어서 스텁스가 사망하며 그룹의 멤버 중 압둘 '듀크' 페이커 단 한명만 생존해 있는 상태다.
포탑스는 1953년 포에임스(Four Aims)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에임스 브라더스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그룹명을 '포탑스'로 바꿨다. 포탑스는 10년간 Reach Out - I'll Be There (리치 아웃-아이 윌 비 데어), I Can't Help Myself - Sugar Pie, Honey Bunch (아이 캔트 핼프 마이셀프 - 슈가 파이, 허니 번치) 등 넘버 원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모타운의 대표적인 그룹으로 인정받으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