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200P를 회복하자 지수와 연동하는 증권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3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01% 상승한 2460.32를 기록중이다.

업종대표주인 삼성증권은 3.70% 오른 7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미래에셋증권은 2.83%의 주가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은 각각 3%와 2% 이상 오르고 있고, 현대증권과 동양종금증권은 2~3%대 오름세다.

SK증권이 3.33%, 유진투자증권 4.05%, 한화증권 2.18%, 교보증권 3.66% 등 중소형 증권주들도 동반 강세를 기록중이다.

NH투자증권과 메리츠증권도 각각 3%씩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