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전자는 20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2억4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1.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63억9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6억9900만원으로 104.5%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측은 또한 올해 3분기 달러자산의 위험회피목적으로 계약한 통화선도거래에서 총 57억9400만원 규모의 거래·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