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서도 '워킹홀리데이' … 내년부터 年 2000명 선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내년부터 연 2000명이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프랑스를 방문할 수 있게 된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필립 티보에 주한프랑스 대사는 20일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한ㆍ프랑스 간 취업관광사증(워킹홀리데이)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한·프랑스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양국의 18∼30세 젊은이들이 최대 1년간 상대국에 체류하며 관광을 할 수 있고 여기에 필요한 비용을 벌기 위해 취업도 가능토록 한 제도다. 현재 호주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등 4개국이 우리와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프랑스는 5번째 체결국이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어학연수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간 체류하면서 상대국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며 "한·프랑스 관계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의 교류 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필립 티보에 주한프랑스 대사는 20일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한ㆍ프랑스 간 취업관광사증(워킹홀리데이)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한·프랑스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양국의 18∼30세 젊은이들이 최대 1년간 상대국에 체류하며 관광을 할 수 있고 여기에 필요한 비용을 벌기 위해 취업도 가능토록 한 제도다. 현재 호주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등 4개국이 우리와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프랑스는 5번째 체결국이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어학연수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간 체류하면서 상대국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며 "한·프랑스 관계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의 교류 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