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소극적 매매 속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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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4일 만에 상승했다.
20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변동장세를 보이다가 전일대비 2.90포인트 오른 159.30에 장을 마쳤다.
전일 금융시장 안정대책 발표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세로 돌아서 150.85까지 떨어지며 연저점을 다시 경신했다.
동양종금증권 원상필 연구원은 "작은 호재와 악재에도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이 같은 장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장이 반등에는 성공했지만 매수 주체들의 매매는 소극적이었다.
개인이 443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계약, 705계약 순매도에 그쳤다. 원 연구원은 "거래가 부진해 상승했어도 바닥을 논하기는 아직 이른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장중 평균 1.73을 기록했고 1.79로 마감했다. 베이시스 강세로 차익거래로 3766억원이 유입됐다. 비차익 거래도 2233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6000억원 순매수였다.
거래량은 37만7760계약, 미결제약정은 11만2518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0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변동장세를 보이다가 전일대비 2.90포인트 오른 159.30에 장을 마쳤다.
전일 금융시장 안정대책 발표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세로 돌아서 150.85까지 떨어지며 연저점을 다시 경신했다.
동양종금증권 원상필 연구원은 "작은 호재와 악재에도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이 같은 장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장이 반등에는 성공했지만 매수 주체들의 매매는 소극적이었다.
개인이 443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계약, 705계약 순매도에 그쳤다. 원 연구원은 "거래가 부진해 상승했어도 바닥을 논하기는 아직 이른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장중 평균 1.73을 기록했고 1.79로 마감했다. 베이시스 강세로 차익거래로 3766억원이 유입됐다. 비차익 거래도 2233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6000억원 순매수였다.
거래량은 37만7760계약, 미결제약정은 11만2518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